결국 신경이 눌린 것이 문제가 된다!
신경과 질병과의 관계 신경계와 관련된 질병의 대부분이 바르지 못한 자세 때문이다. 척추는 목뼈(경추), 등뼈(흉추), 허리뼈(요추), 엉치뼈(천골), 꼬리뼈(미골)의 총 26개의 뼈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 몸을 지탱해 주는 기둥이며, 신경 흐름의 중요한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척추관 속을 지나는 신경은 뇌의 명령을 신체의 모든 세포, 조직, 기관에 전달한다. 즉 신경은 모든 근육, 관절, 뼈에 작용하여 실제적인 몸의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고, 오감을 지배하며, 오장육부를 조절하고 혈액을 순환시키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렇듯 척추의 중심을 흐르는 신경이 추간공을 통해 빠져 나오게 되는데, 척추의 틀어짐이 있게 되면 추간공이 좁아지거나 디스크(추간판)가 밀려 나오면서 신경 압박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