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방법
척추와 등근육을 자극 주는 것에 집중한다.
양손으로 바닥을 짚고 몸을 둥글게 말아서 다리를 머리 위로 올린다.
다리를 펴고 발끝을 머리 위의 바닥에 닿도록 한다.
뒤로 굴렀다가 올라올 때에는 복부의 힘으로 올라온다.
상체를 숙일 때에 발끝을 몸 쪽으로 당기고 호흡을 내쉰다.
SNPE 4번 구르기 기대효과
- 몸이 따뜻해져서 손, 발 찬 것이 없어진다.
- 소화불량, 변비, 생리통, 다이어트, 어깨 결림, 요통 치료에 효과가 좋다. 얼굴의 근육이 부드럽게 변화되어 근육 사이의 혈행 소통이 좋아져 피부 트러블이 사라지며 피부톤이 건강하게 변한다.
- 목, 어깨, 등, 허리의 딱딱하게 굳은 근육을 부드럽게 만들어 다양한 근육통 해결에 도움이 된다.
- 복부 근육의 수축, 이완 운동을 통하여 복부 근력 강화와 내부 장기 운동성을 돕는다
- 만성 피로 증후군, 변비 해결, 생리통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된다.
- 근막 통증 증후군, 척추 후관절 증후군, 척추측만증 해결에 도움이 된다.
- 신경과 혈행의 흐름이 원활해져 자율신경 실조증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된다.
- 구르기 운동을 많이 하면 좌우 어깨의 높낮이, 등의 불균형이 많이 해소된다.
근육경직 --> 혈액순환장애, 산소결핍, 신경전달 장애 --> 쉽게 피로 원인 모를 질병 발생
많은 현대인들은 좌우 등 높이가 다른 경우가 많다. 컴퓨터를 좌우 어느 한쪽에 오래 두고 작업을 했거나 바이올린 연주, 야구, 골프, 테니스, 배드민턴 등 편중된 자세를 요구하는 동작을 오래 했을 경우 발생되기 쉽다.
특히, 어린이나 성장기 청소년 시기에 바른자세 교육을 정확히 시켜 척추측만증, 요통 등을 예방해야 한다.
자세가 비뚤어지면 성장장애, 생리통, 학습능력 저하, 소화불량 등이 초래된다. 등 근육이 많이 굳어 있는 수험생, 사무실에서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 운전을 장시간 하는 분, 피아노 등의 악기를 장시간 연주하는 사람들에게 등, 어깨, 목에 자극 주는 구르기 운동(SNPE 4번)은 매우 필요하다.
오랜 시간 서서 근무하시는 분들(선생님, 미용사, 병원, 백화점 근무자)은 귀가해서 반드시 구르기 운동을 하길 적극 권한다.
다리에 'SNPE 벨트'를 3곳 이상 묶고 구르기 운동할 때 운동 효과가 더욱 좋다. 목디스크 환자나 목의 힘이 약한 사람은 뒷머리를 바닥에 부딪치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뒷머리가 바닥에 닿는 부분에 방석을 깔아준다.
좌우 등 근육 불균형이 심한 사람은 똑바로 구르지 못하고 어느 한 쪽으로 편중된 자세로 구르는 경향이 있다.
SNPE 4번 - 구르기와 관련된 이야기
- 옛날 어른들이 소화 안될 때 등을 밟아주던 추억
- 소화불량, 술 취했을 때 등 두드려주는 행동
- 산에 올라 노인들이 나무에 등을 반복하여 부딪혀 주는 행동
- 누운 상태에서 등 자극을 주는 등 자극 마사지 기계
- 척추교정, 카이로프랙틱, 추나요법 등에서 등 뼈를 교정하는 행위
위의 다섯 가지 이야기 모두 등 뒤 척추를 자극하여 자율신경계의 항상성을 도와 건강한 신체를 회복하려는 행동들이다.
저자도 약 10년 동안 SNPE ④ 구르기를 실시했고 타인들에게 구르기를 지도하면서 느낀 점은 타인에게 척추를 교정받거나 기계 등에 의존한 등 뒤 자극보다는 본인 스스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딱딱한 바닥 위에서 통증을 못 느낄 정도로 구르기 운동이 익숙해질 정도가 되면 뻣뻣했던 등 뒤 근육이 부드러워지고 허리, 어깨, 목 등의 통증이 없어지는 경우를 무수히 관찰하였다. 즉 타인에게 척추교정, 지압, 마사지 등을 받거나 기계를 이용한 등 자극보다 본인 스스로(Self) 하는 SNPE ④ 구르기 동작이 등 뒤 근육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은 경직된 근육과 인대, 비뚤어진 척추 때문에 발생한다.
SNPE(Self Natural Posture Exercise), 즉 자기 스스로 인간 본연의 척추, 자세를 회복하는 운동을 하여 굳어진 근육을 부드럽게 하고 비뚤이진 척추를 바로 잡는 신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출처: 척추를 바로잡아야 건강이 보인다. 최중기